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유닛G 최종 멤버로 선발된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소감을 전했다.
우희는 12일 소속사 측을 통해 “‘더유닛’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얻었고, 스스로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되찾게 해준‘'더유닛’ 친구들과 멘토분들, 제작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게 정말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달샤벳 멤버들이 곁에 있었기에 용기내 도전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저를 위해 애쓰고 고생하는 해피페이스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식구들도 정말 감사하다. 또 언제나 걱정 어린 말과 눈빛으로 힘을 주는 사랑스러운 팬들에게도 많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항상 배우며 살아가고 있지만 ‘더유닛’ 안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얻은 것에 대해 절대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제게 부딪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응원해주는 많은 유닛 메이커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발전하는 모습과 넘치는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우희는 마지막으로 “반 년 정도의 시간동안 눈물을 참 많이 흘렸는데, 흘린 만큼 얻은게 많은 값진 눈물이라 후회는 없다”며 “앞으로도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항상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유닛’은 오는 25일 스페셜 쇼에서 유닛B, 유닛G의 최종 팀명을 공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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