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모바일 신용대출 전자약정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BNK캐피탈의 모바일 신용대출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대출신청 시스템이다.
기존 상담신청, 한도조회, 추가대출(CSS자동심사) 시스템에 전자약정을 추가, 대출약정 작성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PC를 사용해야 하는 고객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모바일 신용대출 시스템 구축을 완비했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신용대출이 전체 비대면 대출의 30% 수준이나 전자약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6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업무지원을 위해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향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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