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검찰, 'MB 특활비' 장다사로 구속영장 청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검찰, 'MB 특활비' 장다사로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8.02.12 09:48
0 0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이 지난 7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귀가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이 지난 7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귀가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를 받는 장다사로(61)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전날 장 전 기획관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및 뇌물,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전 기획관은 청와대 정무비서관이던 2008년 4월 박재완(63)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총선을 앞두고 불법 여론조사에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억 원을 받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런 정황을 포착해 지난 6일 두 사람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인 장 전 기획관은 MB 청와대에서 정무1비서관, 민정1비서관, 총무기획관을 맡는 등 핵심참모로 일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