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예진이 각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임예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 각방을 쓴 지 2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임예진은 “남편과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며 "아이가 어렸을 때는 남편이 좀 아팠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종업계다보니까 남편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지 않다. 알고 싶지 않은데 알게 되면 다 말하고 다닐 것 같은 거다. 각방을 쓰면 새롭다"고 각방을 추천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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