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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인터넷 방송 9만원 첫 수입...이후 5천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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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인터넷 방송 9만원 첫 수입...이후 5천만원까지"

입력
2018.02.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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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MBC
강유미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MBC

개그우먼 강유미가 인터넷 방송 수입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유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강유미는 최근 인터넷 1인 방송을 하고 있다. 그는 "원래 일주일에 두 개씩 올리다가 요즘엔 한 개씩 올린다. 처음에는 한달 조회수로 들어온 수입이 9만원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 이번 달은 3300불(약 300만원). 부수적인 수입이 있어서 생각보다 (인터넷 방송이)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된다. 부수적인 수입은 유튜브 통해서 광고 PPL하는 것도 있고 다른 업체나 매체에 광고 영상 드리는 일이다. 많이 벌 때는 두 달 동안 (인터넷 방송만으로) 5500만원을 번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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