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스위스에 패배 위기...응원전은 A+ 학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스위스에 패배 위기...응원전은 A+ 학점

입력
2018.02.10 22:46
0 0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북측 응원단./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올림픽 첫 경기에서 패할 위기에 처했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남북 단일팀은 10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위스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피리어드를 0-6으로 끝냈다. 이에 따라 패색이 짙어졌다.

물론 승패와 상관없이 이날 경기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남북 단일팀의 역사적인 올림픽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관람석에는 한반도기를 든 이들이 많이 보였다. 특히 북한 응원단은 목이 터져라 남북 단일팀을 응원했다. 빨간색 체육복을 입은 북한 응원단은 개막식 등 다른 이벤트 때와 달리 이날은 부분적으로 무리를 지어 앉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존재도 화제가 됐다. 문 대통령은 방남 중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강릉=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韓 ‘첫 金’ 주인공은 임효준, 1,500m 안현수 연상시킨 놀라운 레이스

백지영, 정석원 대신 사과 “우리 부부 함께 반성하겠다” 눈물

[EPL 토트넘-아스날] 선발 명단 공개...'손흥민 선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