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첫 출연에 3연승을 거뒀다.
조권은 10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형석 편에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불러 연승을 거뒀다.
조권은 첫 번째 순서로 나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397표를 받아 청하를 이기고 1승을 거뒀다. 이어 KCM이 엄청난 고음으로 실력을 발휘했지만 조권은 이번에도 승리했다.
조권은 "내 노래에 감동 받아주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늘 진지한 권으로 노래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가수 김용진이 '아이 빌리브'로 맞섰지만 조권은 이번에도 이기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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