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OST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일리가 부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OST '다시 쓰고 싶어'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12위, 벅스뮤직 8위, 몽키3 6위, 소리바다 11위, 지니뮤직 및 올레뮤직 14위, 엠넷 24위 등 국내 모든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다시 쓰고 싶어'는 에일리가 지난해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음원 차트 1위를 장기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OST 곡이다. 되돌릴 수 없기에 잊지 못할, 그렇기에 다시 쓰고 싶은 지난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서 프로듀서 박근태의 곡과 작사가 김이나의 가사에 에일리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졌다.
'이런 꽃 같은 엔딩'은 20대 청춘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8화까지의 통합 조회수가 3000만뷰를 돌파하며 전작인 '연플리'와 '옐로우'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윤아 와플기계, '효리네 민박2' 방송 후 화제→품절대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