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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미스티' OST 두 곡 참여 확정…'태후' 음악감독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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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미스티' OST 두 곡 참여 확정…'태후' 음악감독과 협업

입력
2018.02.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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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미스티' OST 두 곡을 부른다. 오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철이 '미스티' OST 두 곡을 부른다. 오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승철이 '미스티' OST에 참여한다.

이승철은 9일 JTBC '미스티' 삽입곡 두 가지를 가창했다고 알렸다. 이는 KBS2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음악감독 개미(강동윤)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승철은 드라마 시놉과 대본, 곡을 받아본 뒤 제안을 수락했다.

이와 관련해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철이 부른 OST 중 첫 번째 곡은 이날 방송될 '미스티'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며 "음원은 다음 주 중 발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004년 MBC '불새'의 OST '인연'을 비롯해 2010년 KBS2 '제빵왕 김탁구' OST '그 사람', 2005년 영화 '청연' OST '서쪽하늘'을 히트시킨 바 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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