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 국카스텐 하현우, 볼빨간사춘기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9일 저녁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 아래 한국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 명의 출연진이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전인권, 하현후, 볼빨간사춘기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올림픽의 화려한 시작을 위해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록커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전인권과 하현우는 시원한 고음으로 관중들의 귓가를 자극할 전망이다. 볼빨간사춘기는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으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는 보이그룹 엑소, 가수 씨엘이 퍼포먼스를 꾸민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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