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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셋째 딸 출산 "백종원, 진통 내내 옆에 있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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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셋째 딸 출산 "백종원, 진통 내내 옆에 있어줬다"

입력
2018.0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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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이 셋째 딸 아이를 얻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백종원이 셋째 딸 아이를 얻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유진의 소속사 SOPM 측은 9일 "소유진이 지난 8일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출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봤다.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유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현재 이들은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 또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 백용희 군을, 그다음 해에 둘째 딸 백서현 양을 낳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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