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가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흑기사'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무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울러 '흑기사'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이 늙지 않고 정해라(신세경 분)과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해라는 결국 노화로 세상을 떠났다. 영생을 누려온 샤론(서지혜 분)은 급격한 노화로 불에 타 소멸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SBS '리턴'은 '평창동계올림픽', 'SBS 8시 뉴스'로 결방됐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윤아 와플기계, '효리네 민박2' 방송 후 화제→품절대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