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망 좋은 집' 노출신 공개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였던 이수성 감독이 무죄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8일 이수성 감독의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무고 등 혐의에 대해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이수성 감독과 곽현화의 4년 간의 법적 분쟁이 종결됐다.
이수성 감독은 1심과 2심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고 대법원에서도 이변 없이 무죄가 확정됐다.
곽현화는 지난 2018년 '전망 좋은 집'에서 동의없니 상반신 노출 장면을 IPTV로 배포한 것에 대해 고소했다. 이수성 감독 또한 명예훼손으로 곽현화를 고소했고 두 사람은 4년 동안 법적 공방을 벌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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