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이집트에서 자신과 똑같이 닮은 사람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9일 밤 11시30분 tvN과 X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3회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퀴즈를 글로벌 하게 확장시킨 글로벌 퀴즈쇼에 도전한다. 이번 글로벌 퀴즈쇼는 중국, 태국, 프랑스, 멕시코, 인도, 이집트에 이르는 총 6개국, 6개 영역의 퀴즈가 각 나라의 언어로 제시된다. 퀴즈 실력뿐 아니라 외국어 능력에 눈치까지 있어야 가능한 프로젝트다.
외국인 게스트 이집트 새미는 신동을 보자마자 "우리나라 유명 가수인 줄 알았다"며 반가움을 표하면서 이집트의 유명가수와 똑 닮은 생김새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새미는 아랍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유독 친근한 얼굴인 신동만을 바라봤다.
신동은 녹화 중 직접 검색에 들어갔고, 검색창에 드러난 그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쌍둥이 같이 닮은 꼴에 그는 "내가 봐도 닮았네"라며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함께 지켜보던 슈퍼주니어 멤버들마저 "닮았다. 이집트로 가야겠다"고 거들었다.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최고 인기남으로 꼽힌다는 이야기에 신동은 마음이 들떴다. 인도의 럭키는 "인도 부자 스타일이다"며 인도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예측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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