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함께 뛴다.
걸스데이는 8일 오후 6시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나선다.
걸스데이가 완전체로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호주에서 열린 K-CO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인 걸스데이는 평창으로 향하는 성화를 들고 함께 달리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처음으로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게 돼 무척 떨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꿈을 안고 강원도에 도착한 성화가 평창에서 더욱 뜨겁게 타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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