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령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성령은 7일 마일스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마일스톤컴퍼니 측은 "성령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그는 다양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줄 아는 배우다. 앞으로 성령이 여러 가지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령은 배우 한혜진, 윤상현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캐스팅됐다. 극 중 성령은 뇌종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사의 비서 겸 간호사 은미 역할을 맡는다. 그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다. 좋은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마일스톤컴퍼니에는 배우 김소희, 이주영, 이민웅, 박기만이 소속됐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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