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밝힌다.
박지선은 오는 8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송은이를 언급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지선은 송은이가 자신을 2018년 예능 기대주로 선정했다며 "섭외 전화가 물밀듯 들어올 줄 알았는데 그 정도의 영향력은 없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은이가 1년에 101명 정도 픽을 한다더라"며 섭섭함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지선은 "그래도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박지선을 비롯해 박나래, 조세호, 허경환이 참석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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