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연인 김국진으로부터 매일 편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먼저 강수지, 김국진은 "5월에 결혼한다"라고 깜짝 발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곧 청춘들은 강수지와 김국진에 "정확한 날짜는 언제인가", "프러포즈는 했나" 등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강수지, 김국진은 결혼식 날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식은 따로 올리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강수지는 "김국진에게서 따로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프러포즈는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결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김국진이 맨날 편지에 그런 내용을 써준다"라며 사랑꾼 김국진의 모습을 알렸다. 김국진은 "강수지가 원하는 게 편지였다. 죽을 때까지 쓰겠다"라며 애정을 자랑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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