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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김소현, 숙소 가는 버스 끊겨…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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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김소현, 숙소 가는 버스 끊겨…둘만 남았다

입력
2018.02.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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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과 김소현이 한 집에 머무르게 됐다. KBS2 '라디오 로맨스' 캡처
윤두준과 김소현이 한 집에 머무르게 됐다. KBS2 '라디오 로맨스' 캡처

윤두준과 김소현이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됐다.

6일 밤 10시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와 송그림(김소현 분)이 밤을 함께 지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그림은 배에 놓고 온 노트북을 찾기 위해 라디오 팀 숙소를 빠져나왔다. 이때 지수호가 송그림을 돕기 위해 나섰다. 아울러 지수호는 "이강(윤박 분) PD 손을 따주느라 정신 없었나 보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노트북을 찾아낸 두 사람은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그러나 버스는 숙소 반대편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설상가상 반대편 노선은 막차가 끊긴 상황. 결국 송그림과 지수호는 숙소에 가지 못했다.

이후 이들은 한 할아버지의 집에 머무르며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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