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헌/사진=대한스키협회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설상 종목 모굴 스키 김지헌(23)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3일 앞두고 출전을 확정 지었다.
대한체육회는 6일 "스위스 선수의 부상에 따른 출전 포기로 김지헌에게 출전권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숫자는 종전 219명에서 220명(선수 145명, 임원 75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한국 남자 모굴은 최재우 서명준 김지헌 3명이 출전하게 됐다. 한국 선수단은 7일 오전 11시 강릉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고 올림픽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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