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매체 버즈피드가 보이그룹 아이콘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버즈피드는 6일(현지 시간) 인터뷰 내용을 통해 아이콘을 극찬했다. 버즈피드는 "K팝 스타 아이콘의 컴백을 기념하여 12가지 질문을 물어봤다"며 "이들은 정규 2집 '리턴(RETURN)'을 통해 또다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3일째 국내 주요 음원차트서 올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에 대해 "부드러우면서도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공존한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아울러 버즈피드는 아이콘과의 인터뷰로 재미있는 사실을 알렸다.
"'이것만큼은 버릴 수 없다' 하는 아이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바비는 "태어날 때 친형한테 받은 곰돌이 푸 인형", 진환은 "12세 때부터 갖고 있던 청재킷"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동혁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선물해준 아이콘의 팀 반지"를 꼽았다.
또 음악 작업을 할 때 주로 영감을 어디서 받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영화, 드라마, 시를 자주 본다. 사람들과 이야기하거나 혼자 방에 앉아 있으면서 창밖을 볼 때면 영감을 얻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올해 가장 큰 목표 2가지에 대해서는 "대중들에게 아이콘이라는 그룹과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이라며 “색깔 있는 그룹으로 인정받기"라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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