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뮤지로 구성된 UV가 멜로망스와 손잡고 새로운 커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UV는 그 특유의 음악성과 독착정인 아이디어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커버곡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히 가요를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유명 팝이나 OST 곡 등 해외 명곡들을 편곡, 개사해 다른 가수들과 협업할 예정이다.
UV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멜로망스의 정동환과 함께 커버곡에 도전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샘 스미스(Sam Smith)의 원곡 ‘I`m not the only one’을 UV만의 개성을 살린 ‘나 진짜 괜찮은뎅’으로 되살려 냈다.
‘나 진짜 괜찮은뎅’은 UV만의 독특한 가사 해석과 함께 멜로망스의 정동환의 피아노 편곡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한편 ‘나 진짜 괜찮은뎅’은 UV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6일 자정 공개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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