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이 복귀 소감을 말했다.
이경실은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경실은 "다시 드라마를 해서 좋다. 2년만에 다시 일을 하게 되면서 예능보다는 드라마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경실은 "아무래도 예능에 나가게 되면 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드라마는 타인의 삶을 연기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해서 기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또 감독님과는 25년 전에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그 감독님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서 기분 좋은 자극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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