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종시, 터키 수도 앙카라시와 우호협력 체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종시, 터키 수도 앙카라시와 우호협력 체결

입력
2018.02.06 16:39
0 0
세종시청사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세종시청사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세종시는 6일 터키 수도 앙카라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3박 5일 일정으로 앙카라시를 방문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앙카라시청에서 무스타파 투나 앙카라시장과 두 도시 간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시장은 또 세계행정도시연합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창립총회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계행정도시연합 창립총회는 오는 9월 앙카라시에서 개최한다.

무스타파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인 세종시와 우호도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발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두 도시는 물론,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고 말했다.

이 시장은 “두 도시는 계획도시이자 행정도시라는 유사성이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중국 샨시성과 구이저우성에 이어 유럽 지역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