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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선물’ 지원

입력
2018.02.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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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진행

독거 노인들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캠코 설 명절 선물 전달.
캠코 설 명절 선물 전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코는 첫 캠페인으로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캠코 민은미 경영지원부 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이상동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100세대에 10만원씩 총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설 명절 준비금으로 사용되며, 온누리상품권 활용에 따라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두 번째 캠페인으로 오는 13일 아동보육시설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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