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구하라, 이다희, 설인아, 구구단 미나가 출연해 제주도에서 짝꿍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구하라에게 "36세에 결혼하도 싶다고 말한 적 있던데, 생각이 바뀌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구하라는 "별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광수는 "나쁜 자식들"이라고 욕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좋지 않은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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