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외교 사진전./사진=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정욱]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사진전( The best moments of IOC. ANOC and Korea Sports)'를 연다.
한국체육기자연맹과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월5일 개막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인 27일까지 올림픽 빙상개최도시인 강릉시청 2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04년 체코 프라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시작으로 2011년 더반 IOC총회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기까지의 과정, IOC와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가 한국 스포츠와 함께 한 역사적인 순간들을 최신 디지털 편집 디자인으로 담은 사진 57점을 선보인다.
5일 오후 열리는 개회식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구닐라 린드베리 IOC 평창올림픽 조정위원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장웅 북한 IOC 위원, 지아니 멜로 AIPS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ANOC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공식 스포츠 사진작가인 김민제 씨가 기획 제작에 참여한 이번 사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케이토토(주)가 후원한다.
박정욱 기자 jungwook@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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