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커플이 YG 양현석 대표, 싸이의 축사와 조세호의 진행 속에서 피로연을 끝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4일 "앞서 진행된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피로연이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됐다. 결혼식 이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는 평소 두 사람이 가족과 지인,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씨가 MC를 맡아 즐거운 파티분위기를 이어 갔다. 또 파티에는 CL과 빅뱅 승리의 축가,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태양, 민효린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담당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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