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가' 선미 1위…보아-수지-레드벨벳 컴백+3MC 하차(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가' 선미 1위…보아-수지-레드벨벳 컴백+3MC 하차(종합)

입력
2018.02.04 13:45
0 0

선미가 '인기가요' 1위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SBS '인기가요' 캡처
선미가 '인기가요' 1위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SBS '인기가요' 캡처

선미가 '인기가요' 1위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가수 선미가 '주인공'으로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4일 낮 12시 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선미의 '주인공'이 故종현의 '빛이 나', 장덕철의 '그날처럼'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미는 '인기가요'에 참석하지 않았다. 

먼저 NCT 도영은 "매주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멋있게 컴백할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갓세븐 진영은 "세 명의 팬분들께 감사하다. 1년 동안 나와 함께 해준 도영, 지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블랙핑크 지수는 "'인기가요'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의 포문은 TRCNG가 열었다. 이들은 '울프 베이비'를 통해 귀여운 늑대로 변신, 짝사랑하는 소녀 앞에서의 강한 모습을 연기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이 등장해 '투 하트(To Heart)'로 순수한 러브레터를 보냈다. 이들은 빠른 템포의 군무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분위기를 바꿔 레인즈는 '턴 잇 업(Turn It Up)'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의 붉은색, 검은색 가죽재킷은 관객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VAV는 '스포트라이트'를 부르며 시크한 감성을 뽐냈다. 

MXM은 '다이아몬드걸'로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또 다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JBJ 역시 '꽃이야'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베이비 잇츠 유(BABY IT'S U)'로 몽환적이면서도 흥이 느껴지는 무대를 연출했다. 

정세운과 같은 솔로 가수 청하는 '롤러코스터'로 무대 위를 누볐다. 그는 짙은 보라색의 프릴이 장식된 블라우스로 고운 춤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골든차일드는 감성 발라드 '모든날'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이들은 스쿨룩으로 갈아입고 '너라고'로 인피니트 남동생 그룹다운 칼군무를 펼쳤다.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명불허전 유쾌한 흥을 폭발시켰다. 다음은 구구단의 컴백 무대 차례였다. 이들은 '러브식(Lovesick)', '더 부츠(The Boots)'로 청순, 걸크러쉬를 넘나드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으로 신비로운 동화 한 편을 꾸몄다. 

아이콘은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11일 연속 지키고 있는 '사랑을 했다'를 불렀다. 레드벨벳은 '배드 보이(Bad Boy)'를 노래하면서 도발적인 눈빛, 리듬감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곧 수지, 보아의 컴백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먼저 수지는 '소버(SObeR)', '홀리데이(HOLIDAY)'를 노래, 무대 위에는 힐링 기운이 넘실거렸다. 아울러 그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청순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끝으로 보아는 '내가 돌아'로 퍼포먼스퀸, 아시아의 별 명성에 맞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팬미팅 더치페이 이재진, 엇갈린 반응 "팬 기만 VS 에티켓"

[Hi #이슈]'불륜 스캔들' 강용석, 가시밭길로 변한 방송 복귀

[Hi #이슈]방탄소년단, ‘기부에 경쟁은 없다!’ 카카오X라인 동시에 손잡은 이유

MBC 드라마 PD, 상습 성추행 혐의로 대기발령…'조사 중'

손연재, SNS 활동 뭇매...결국 계정 비공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