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13일 제 19대 회장 선출

현 전영도 회장 단독 후보등록

이의 없으면 곧 바로 당선 결정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제19대 회장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현 18대 전영도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4시30분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9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회장 후보자의 선출에 대한 동의와 재청절차에 따라 이의가 없을 경우에 당선이 확정된다.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무기명 찬반투표를 실시,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당선이 결정된다.

아울러 이날 회장 당선자를 포함한 5인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회장 15인, 상임의원 30인, 감사 3인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상의는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19대 의원 후보자 등록을 받아, 같은 달

31일 일반의원 100인과 특별의원 8인 등 총 108인의 의원을 확정ㆍ공고했다. 김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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