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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영철 전 컬링연맹 부회장, ‘컬링 명예의 전당’ 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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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영철 전 컬링연맹 부회장, ‘컬링 명예의 전당’ 입회 등

입력
2018.02.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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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전 컬링연맹 부회장(가운데)이 세계 컬링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컬링 전설'인 엘머 프레이태그(왼쪽)와 케빈 마틴도 함께 입회했다. 세계컬링연맹 홈페이지 캡처
김영철 전 컬링연맹 부회장(가운데)이 세계 컬링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컬링 전설'인 엘머 프레이태그(왼쪽)와 케빈 마틴도 함께 입회했다. 세계컬링연맹 홈페이지 캡처

김영철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수석부회장이 2일 세계 컬링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세계컬링연맹(WCF)은 이날 김 전 부회장이 국제컬링연맹(ICF) 창립회원인 엘머 프레이태그, 캐나다 컬링의 전설 케빈 마틴과 함께 세계 컬링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1988년 ‘컬링 불모지’였던 한국에 대한컬링경기연맹의 전신인 한국컬링클럽을 창립하는 등 컬링 보급에 힘썼다. 케이트 케이스니스 세계컬링연맹 회장은 컬링이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김 전 부회장이 크게 기여했다고 치하했다. 김 전 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컬링연맹 이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세계컬링연맹 특별 고문이다.

올림픽 등록 선수 최고령 51세ㆍ최연소 15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선수 중 최고령 선수는 캐나다 컬링 여자 대표팀의 셰릴 버나드로 확인됐다. 2일 미국 NBC스포츠는 1966년 6월 30일생으로 만 51세인 버나드가 최고령 선수라고 보도했다. 다만 그는 예비 선수라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최고령은 1968년 9월 18일생으로, 만 49세인 핀란드 컬링 선수 토미 란타마키가 된다. 한편 최고령 5위인 일본 스키 점프의 가사이 노리아키(1972년 6월 6일생)는 사상 첫 8회 연속 동계올림픽 출전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최연소 선수는 만 15세인 중국 스키 하프파이프의 위멍으로 2002년 10월 2일생이다.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의 나이차는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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