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젝스키스 이재진이 팬미팅 비용 더치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재진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지난 1일 이재진 팬미팅 후기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네티즌에 따르면 이재진은 팬미팅 1차 비용만 지불하고 2, 3차 비용은 더치페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팬은 "이재진이 70만 원 없어서 더치페이를 시켰을까"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소 돈 100만 원 부어서 온 팬들에게 이미 영악하게 예약해놓고 더치페이를 요구한다는 게 말이다"라고 실망한 기색을 표현하기도 했다. 글쓴이는 팬미팅에 참가하기 위해 150만 원 가량을 사용해 이재진 드로잉북 구매 금액 3위에 오르며 팬미팅에 참석했다.
아울러 해당 팬은 팬미팅 후 더치페이를 위해 단체 메시지방에 올라온 영수증 사진까지 공개했다. 영수증에는 2차, 3차 가격 도합 77만 원이 적혀있다. 이 돈은 팬들과 이재진이 나누어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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