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일 수성구 고산도서관 주차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4시30분 행사장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온누리상품권을 팔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5억원 등 16개 기관 단체에서 총 37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또 여러 지역단체도 기부 약정하고 지역 사랑과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다졌다.
정기은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단체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하기 위해 상품권 구매를 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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