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센(대표 장진욱)이 현대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체온 +1도’를 목표로 발열섬유 ‘핫토피아(HOTOPIA)’를 개발했다.
핫토피아는 은(silver)으로 코팅한 실을 특허 받은 편직가공 공법으로 제작해 안전한 전기적 발열이 가능한 도전성 섬유이다. 은은 열전도율이 높고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탈취효과 및 650여종의 다양한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항균효과가 있다.
핫토피아는 전류가 공급되면 실 한 가닥 한 가닥이 모두 발열해 섬유 전체를 균일하게 ‘면상발열’하도록 개발됐다. 구김과 접힘에도 단선 없이 안전하게 균일한 발열을 할 수 있으며, 손상이나 물 노출에도 해당부위를 제외하고 안전한 발열이 가능하다. 타 발열 제품에서 흔히 사용하는 ‘선상발열’의 경우 제품에 충격을 가하면 열 과부하 현상 및 단선 위험이 있다.
핫토피아는 모든 제품 안에 발열체를 내장시켜 일체형으로 제작했고 발열체의 탈부착 없이 바로 물세탁과 다림질이 가능하다. 또 4단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환경에 따라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핫토피아는 현재 조끼, 벨트, 넥워머 등 용도에 따른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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