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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온 가스 활용, 흉터 안 남기고 피부질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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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온 가스 활용, 흉터 안 남기고 피부질환 싹~

입력
2018.01.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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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텍월드와이드(대표이사 한승무)는 –78도의 극저온 CO2가스를 이용해 피부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신개념 피부치료장비 ‘프로즌 C(FROZEN C®)’를 최근 출시했다.

극저온 피부치료는 냉각상태에서 단시간(약3분) 동안 피부에 열(thermal) 충격을 가함으로써 다양한 피부질환 증상들을 제거하거나 피부상태를 개선하는 기술이다.

프로즌 C는 기존의 레이저 치료장비들이 완치할 수 없었던 피부질환들을 치료할뿐 아니라 흉터가 남지 않는 등 후유증이 전혀 없는 제품이다. 또한 냉각에 취약한 피지를 억제해 여드름 치료와 각질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는 홍조를 완치하는 기술이 미흡했지만 극저온 치료기술로 이를 완전히 극복했다.

비엠텍월드와이드는 극저온 피부치료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지난 3년간 25억원을 투자하며 세계 최고기술을 확보했다. 이 치료방법은 피부치료시장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개념의 기술로,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비엠텍월드와이드는 GE 헬스케어의 의료기기완제품을 공동개발하고 제품을 GE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출시하는 쾌거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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