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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선인장' 음원 수익 전액 기부 "작은 힘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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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선인장' 음원 수익 전액 기부 "작은 힘이 됐으면"

입력
2018.01.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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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이 음원 '선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엔이 음원 '선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엔이 사랑의 집짓기를 돕기 위해 음원을 출시한다.

엔은 31일 0시 자신의 SNS 및 빅스 공식 SNS를 통해 '해피빈 해비타트 X 빅스 엔'이 함께하는 정기저금 오픈 기념 음원인 '선인장'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드로잉 기법으로 그려진 선인장은 소박하지만 강인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선사해 곡이 지닌 분위기를 전달한다.

엔은 주거빈곤퇴치, 긴급구호 등을 벌이는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해피빈을 통해 정기저금을 독려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선인장' 음원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선인장'은 지난해 9월 빅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 '라라라~ 아이오아리가토우~'에 실린 수록곡 '샤보텐'의 한국어 버전으로 엔이 작사, 작곡했다.

엔은 "이번 해피빈 정기저금을 시작하면서 '샤보텐' 한국어 버전으로 음원을 공개하고 수익금은 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홀로 오랜 시간을 버텨 화려하게 핀 선인장의 꽃처럼 집이 주는 안락함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제 노래가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어 버전으로 음원을 출시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엔은 지난해 해피빈 펀딩을 통해 에코백과 파우치를 판매해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염원을 담아 성화봉송주자로도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엔의 '선인장'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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