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원타임 송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라는 글과 함께 태양, 민효린 커플의 결혼식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송백경, 오진환 이름으로 이렇게 예쁜 청첩장이 도착해있네. 한걸음에 달려가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마 영배야!"라며 축하를 보냈다.
태양과 민효린의 청첩장 한 쪽에는 꽃이 달려 있으며 두 사람의 본명인 '영배, 은란'이라는 이름을 볼 수 있다. 또 초대장을 가진 사람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다.
태양, 민효린은 오는 2월 3일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피로연을 가질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태양의 군입대로 인해 가지 않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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