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이 아들을 자랑했다.
박현빈은 30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지난해 5월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현빈은 아들 하준이가 악기에 반응한다며 아빠를 닮아 음악성이 있다고 했다. 박현빈은 "트로트도 가르치고 클래식을 들려준다. 어리다 보니 리듬감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준이는 박현빈이 부는 부부젤라 소리를 듣고 웃고 있었다.
아들을 낳은 시기에 대해 묻자 박현빈은 "2년 전 교통사고로 대퇴부가 골절됐다. 결혼하고 1년 만에 사고가 났다. 신혼 때 나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고가 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임신이 언제 된 거냐고 물었더니 다리 한 쪽을 못 썼을 때였다. 집안에서 목발을 짚고 다닐 때였다"고 덧붙여 19금 분위기를 만들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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