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이 일산 킨텍스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2월 10일 유닛B와 유닛G 최종 멤버 결정을 앞두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파이널 무대 장소를 일산 킨텍스로 확정, 밤 9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새로운 아이돌 유닛 두 팀이 탄생하는 순간을 공개한다.
126명으로 시작해 땀과 노력의 이야기를 써내려온 '더유닛'의 최종 멤버 남자 9명, 여자 9명이 선발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인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더유닛'은 수많은 지원자들의 첫 만남, 부트 무대가 펼쳐졌던 특별한 장소 킨텍스에서 파이널 무대를 치르며 135일간의 추억을 되새긴다.
'더유닛'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신중한 논의를 거쳐 일산 킨텍스로 파이널 장소를 결정했다. 그동안 '더유닛'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유닛 메이커 분들을 모시고 클라이막스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유닛'은 이번 주 토요일인 2월 3일 방송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더유닛 블랙'으로 돌아온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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