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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 차세대 Z-SSD 최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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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 차세대 Z-SSD 최초 출시 外

입력
2018.0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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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슈퍼컴퓨터용 Z-SSD 출시

차세대 슈퍼컴퓨터용 '800GB Z-SSD'. 삼성전자 제공
차세대 슈퍼컴퓨터용 '800GB Z-SSD'.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응답속도가 5배 빨라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용 슈퍼컴퓨터에 최적화된 ‘800기가바이트(GB) Z-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800GB를 매일 30번씩 쓰는 경우 최대 5년의 사용 기간을 보증하며, 하루 사용량이 이를 더 초과할 경우 최대 총 쓰기 사용 용량을 4만2,000테라바이트(TB)까지 보증한다. 4만2,000TB는 풀고화질(HD) 영화를 840만번 쓰고 지울 수 있는 용량이다.

LG V30의 인기 색상 G6ㆍQ6에도 적용

다음달 새로 선보일 LG G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오른쪽)과 LG Q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LG전자 제공
다음달 새로 선보일 LG G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오른쪽)과 LG Q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다음달에 LG G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 출시하고 LG Q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도 새로 선보인다. LG V30에 처음 적용해 호응을 얻은 색상을 다른 스마트폰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계속 스마트폰 색상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문화소외계층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SK하이닉스가 3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기 위한 기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이나 독거노인 등이 평창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을 관람하고 대관령 하늘목장, 눈꽃축제 등 강원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LGU+ 습관 잡아주는 IoT 의자 출시

모델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모델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링고스마트에 장착된 LG이노텍의 압력 감지기가 LG유플러스 IoT 플랫폼과 연동된다. 스마트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착석 시간, 착석 자세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바른 자세와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에어버스 최신 항공기 A350-1000 국내 첫 공개

에어버스 최신 항공기 A350-1000. 연합뉴스
에어버스 최신 항공기 A350-1000. 연합뉴스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 A350-1000이 30일 국내에 공개됐다. 에어버스의 프랑수아 오베 A350-1000 마케팅 총괄 이사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350-1000은 에어버스가 항공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발한 최첨단 항공기”라며 “높은 효율성과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기종”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부터 A350-1000 10대를 도입해 프리미엄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미 12대를 구매하기로 하고 4대 도입을 마쳤다.

롯데 유통BU, 청년창업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 진행

롯데 유통BU(Business Unit)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청년창업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롯데 유통BU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의 일환이다. 롯데 유통BU의 해외 인프라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을 통해 선발된 창업가 100명과 롯데 유통BU 소속 상품기획자(MD)들을 1대1로 연결해주는 멘토링 협약식도 이날 열렸다. 롯데 유통BU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상품 개발에 대한 전반적 조언과 함께 성공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현 선전에 테니스용품 매출 급증…신세계몰, 라코스테 기획전

신세계몰은 정현이 한국인 최초로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하면서 테니스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정현이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테니스 관련 매출은 전주 대비 50% 이상 늘었다. 품목별로는 테니스화 매출이 55.3% 늘었고 테니스용품은 36.1% 증가했다. 신세계몰은 테니스 열풍에 힘입어 ‘라코스테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 ‘한우+전복’ 등 이색 선물세트 준비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를 지난 설 때보다 2배 늘린 30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등급 한우(등심 스테이크 0.9㎏ㆍ채끝 스테이크 0.9㎏)와 전북 완도 등에서 채취한 최상급 전복 8마리를 함께 담은 ‘현대 명품 한우 전복 혼합세트(60만원)’, 제주산 갈치 옥돔 고등어를 혼합한 ‘제주 어물전 세트(17만원)’, 훈제 연어와 메로 구이를 섞은 ‘연어ㆍ메로구이 세트(16만원)’, 전복장과 영덕게살 등으로 만든 ‘어부의 밥상 명품어찬 세트(13만원)’ 등은 올해 처음 내놓았다.

오리온, 중국서 파이 브랜드 4년 연속 1위

오리온은 중국 기업 브랜드 연구센터가 발표하는 ‘2018년 중국 순수 추천고객 지수’(China Net Promoter Score·C-NPS) 파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수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6,500여개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추천도를 측정하는 평가 시스템이다. 오리온은 파이 부문에서 2위 기업과 큰 격차를 벌리며 1위에 선정,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여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중진공, 창립 39주년 기념식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립 39주년을 맞이해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진공 이한철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중진공은 39년 동안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며 중소기업 정책을 현장 최일선에서 선도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임직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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