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 ‘첫 방문 안내센터’ 열어
서울대암병원이 처음 병원을 찾은 환자를 위한 ‘첫 방문 안내센터’를 열었다. 첫 방문 안내센터는 내원객 이동이 가장 많은 3층(로비층) 입구, 기존 안내데스크 자리에 들어섰다. 유리벽으로 구획된 공간으로, 암환자 전문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면서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02)2072-0707
서울아산, 소아전문응급센터 단장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소아전문응급센터를 리모델링해 응급환자 중증도에 따른 진료 구역을 분리했다. 이에 따라 응급도와 감염상태에 따라 환자를 정확히 분류해 음압격리실 호흡치료실 외과치료실 중증응급병상 등 13개 병상에서 응급치료가 이뤄진다. 또한, 소생실 심장초음파실 응급촬영실을 신설해 최첨단 진료장비를 갖춰 소아응급환자 검사와 치료가 독립된 응급센터에서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부천성모, 간암 무료 건강강좌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제2회 ‘간암의 날(2월 2일)’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2월 8일 오후 2시 병원 내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연다. 이번 강좌는 ‘간암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간암의 원인, 진단 및 예후(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 ▦간암의 치료법-수술 ‘간절제술, 간이식’(간담췌외과 나건형 교수) ▦간암의 치료법-시술 ‘간동맥 화학치료, 고주파 열치료술(영상의학과 김일중 교수) ▦간암의 치료법-최신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유미나 교수) ▦간암의 치료법-전신항암요법 및 향후 기대되는 치료법(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 등이다.
글로벌의약산협 회장에 벤쇼산 대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제13대 회장에 아비 벤쇼산 한국MSD 대표가 선임됐다. 2월 1일 취임하는 벤쇼산 회장은 1995년부터 글로벌 제약기업의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에서 마케팅, 대외협력,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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