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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영, 오협 부부의 다정한 가족사진이 화제다.
정소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키웠다 앞으로 더 커야겠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소영이 남편 오협과 어린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소영-오협은 지난 2015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세 사람의 행복한 미소와 포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소영은 최근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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