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한국일보닷컴에 "김국진에게 결혼설에 관해 확인 중이다. 아직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설이 흘러나왔다. 강수지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모처에 빌라를 구매해 인테리어 공사 중이며 이번 이사가 김국진과의 결혼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나 2016년 8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연말 시상식 같은 자리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몇 차례 있기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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