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한파에 찾아와준 팬들 위해 3시간 팬사인회

크리샤 츄가 3시간에 걸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얼반웍스

가수 크리샤 츄가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크리샤 츄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강력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크리샤 츄를 만나기 위해 국내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등 해외 각국의 팬들이 참가했다. 크리샤 츄는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팬들을 맞이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크리샤 츄는 추운 날씨에도 팬사인회에 찾아준 팬들을 위해 기존에 약속된 시간보다 1시간 추가로 더 진행, 총 3시간에 걸쳐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주고 깜포토 타임을 갖는 등 팬서비스로 팬사랑을 드러냈다.

크리샤 츄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로 활동했으며 최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선셋 드림'으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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