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도, 두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삼당창구 개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도, 두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삼당창구 개설

입력
2018.01.29 10:05
0 0

수원 경기경제진흥원에 마련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는 도내 2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에 ‘근로청소년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두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는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층 경기도불공정거래상담센터 사무실 내에 설치됐다.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해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ㆍ야간근무 강요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에 대해 전화나 대변 등의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임금을 떼이거나 산재를 입는 명백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즉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상담창구 개설로 임금체불 등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임금이 소액이거나 노무사 상담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권리구제를 포기하는 근로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노동권익보호 협력분과위’를 구성해 근로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업체발굴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