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은 2017년 올해의 법조인상에 한센인 인권침해 공익 소송을 맡아 온 한센인권변호인단(단장 박영립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변호인단은 소송을 통해 일제와 권위주의 정부의 부당한 정책으로 고통 당한 한센인에 대한 정부 배상과 명예회복을 끌어냈다.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은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을 최초 보도한 매일경제신문 이현정 기자가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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