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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뉴욕타임즈 트래블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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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뉴욕타임즈 트래블쇼’ 참가

입력
2018.0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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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트래블쇼’ 한국홍보관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정욱]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용선중)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제이콧 제빗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뉴욕타임즈 트래블쇼(New York Times Travel Show)에 참가해, 미국 소비자 및 미 동부 관광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올림픽 이후 지방관광 방한상품 판촉에 나섰다.

뉴욕타임즈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약 170개국 560개 업체가 참가하고 입장객 수가 3만 명이 넘는 미국 대표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막판 홍보전과 함께 올림픽 이후 레거시(유산)를 활용한 지방관광 방한상품 판촉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최근 미국 내 주요 언론매체에서 ‘2018년 가볼만한 세계명소’로 강원도(뉴욕타임즈), 평창(CNN Travel), 한국(론니플래닛) 등을 추천하며 방한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템플스테이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웰니스관광 등 다양한 지방 방한상품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연속으로 메가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일본(2020 도쿄 하계올림픽), 중국(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함께 한중일 3개국 공동마케팅 활동을 최초로 펼쳤다"면서 "3개국 부스를 인접하여 설치하고 3개국 부스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중일 연계 크루즈 상품, 환승관광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용선중 뉴욕지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강원도와 한국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아시아지역에 대한 방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한국으로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ungwook@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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