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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대호, 육성재 먹방에 놀랐다

입력
2018.0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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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SBS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SBS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이대호 앞에서 먹방을 뽐냈다.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거대한 쌈을 싸먹는 육성재의 먹방이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 멤버들은 사부 이대호와 야식을 먹기 위해 이대호의 집 근처 곱창 가게로 향했다. 허기가 극에 달한 멤버들은 마치 한 끼도 못 먹은 사람처럼 곱창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막내 육성재는 ‘먹성재’답게 또 다시 엄청난 먹성을 뽐냈다.

육성재는 식당 직원에게 “차돌(고기)은 안 익혀도 되지 않아요?”라고 물으며, 익지도 않은 고기를 먹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육성재는 곱창과 고기로 탑을(?) 쌓은 것도 모자라 파김치, 마늘, 양파까지 넣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거대 쌈’을 만들어 한입에 넣었다. 이를 본 멤버들이 “진짜 엄청난 사이즈다”, “한 쌈에 2인분은 넣은 것 같다”고 하자, 육성재는 “집에 갈 때까지 씹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대답해 멤버들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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