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발명가 발터 틸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독일의 발명가 발터 틸레의 성공기가 그려졌다.
발터 틸레는 평소 다소 황당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내며 발명에 열을 올려왔다. 이에 동네 주민들은 발터 빌레를 조롱했고, 아내 역시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발터 틸레의 발명품 중 하나는 웃음 자루였다. 자루를 손으로 누르면 웃음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뜻밖에도 웃음자루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고, 발터는 특허 신청을 노력하던 중 일본에서 특허를 받는 것에 성공했다.
해당 제품은 인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다. 1968년부터 판매된 웃음자루는 1억 2천만 개가 판매됐다.
이후 발터가 과거 만들었던 제품들 역시 히트를 쳤고, 발터는 백만장자에 등극했다. 최근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누르면 소리가 나는 인형은 발터의 기술을 응용해 만든 것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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