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편에 출연한 사이먼이 인종 차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이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굉장했고, 나는 멋진 사람들을 만났다. 수많은 추억을 갖고 돌아왔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만약 나와 내 친구들이 SNS상에서 했던 말들이 불쾌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면서 “나는 여러분께 어떤 의도나 악의도 없었다는 것을 꼭 말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사이먼은 한국의 빵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때 사이먼은 “여긴 정말 세련됐다”(Yes, This is quite civilized)고 말했고, 그가 말한 ‘Civilized’는 ‘개화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백인 우월주의적인 단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사이먼은 “나는 ‘civilized’가 아닌 ‘similar’라고 말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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